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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찾아가는 장애인 돌봄서비스’ 10월 시행…활동지원 10시간 추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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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699회 작성일 23-11-0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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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재 기자 : 하남시가 오는 10월부터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돌봄서비스’를 시행해 장애인활동지원 시간을 월 10시간 추가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장애인 돌봄서비스’는 혼자서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 활동지원사들이 가사활동·이동 보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의 ‘장애인활동지원’ 사업만으로는 서비스 시간이 부족한 중증장애인에 추가로 월 10시간의 서비스 시간을 제공해 장애인의 복지를 증진하려는 민선 8기 하남시의 공약사업이다.

하남시는 올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치고 다음 달 본격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돌봄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대상은 기존 정부의 장애인활동지원 대상자 중 경기도 추가지원 5시간(학교생활)을 받는 수급자로, 하남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180여명의 장애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남시 찾아가는 장애인 돌봄서비스는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행정복지센터나 노인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팀(☎ 031-790-6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장애인활동지원 시간을 소진하고도 시간이 부족한 이용자에게 추가지원 시간을 확대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잘 사는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출처 : 한국장애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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