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사례 선정 > 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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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뉴스=이명수 기자] 하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사업’에서 "단단한 하남 정서연대 프로젝트"로 우수사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5개월간 시민과 함께 ‘국민디자인단’을 꾸려 하남시 기획조정과, 노인장애인복지과, 하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특히 장애인가족 지원정책의 사각지대였던 ‘장애인 아버지’와 ‘비장애인 형제자매’를 주요 대상으로 삼아 정서적 지지 체계를 마련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지난 9월 20일에는 스타필드 하남과 엔젤스포츠 클럽 후원으로 「단하남 토토즐」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원예활동, 도시락 만들기, 엄마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아버지와 함께하는 스포츠 활동 등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민 참여형 정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https://www.discovery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