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 19기 오리엔테이션 성료
페이지 정보

본문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가 2005년부터 함께하고 있는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이하 드림팀)가 19기 최종단원 선발을 마치고 14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드림팀은 국내 최초의 장애청년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올해 약 10:1이라는 역대 경쟁률로 20주년의 주인공이 될 청년 32명을 선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청년의 현안에 장애를 더하는 통합적 접근을 시도하고 장애청년도 청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포괄적 접근권’을 연수주제로 설정했다.
포괄적 접근권이란 정보·이동·시설의 분절적인 접근권 정의에서 나아가 UN 장애인권리협약에 따라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참여를 위한 사회 전 분야의 종합적 접근권을 의미한다.
드림팀은 연수를 통해 해외사례를 조사하고 향후 청년들이 온전히 청년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기획한 프로그램은 디지털 포용 실현 방안 탐색을 중점으로 EU의 접근성 센터 등을 연수할 예정이다. 장애청년의 IT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 및 지원을 해온 정봉근 교수(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를 필두로 장애청년 4명과 비장애청년 4명이 함께한다.
청년그룹이 직접 연수를 계획한 자유연수 프로그램으로는 ▲국가중심 고등교육 지원체계 탐색(독일) ▲중도장애청년의 자립권 및 사회복귀(캐나다) ▲시각장애단체의 교육 및 직업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스페인) ▲장애인을 위한 웨어러블기술을 통한 접근성 개선(영국) ▲음악 분야의 장애인 접근성 탐구(독일)이다.
드림팀 19기의 공식 첫 만남인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모든 단원의 공동체의식을 형성하기 위한 시간을 만드는 한편 드림팀 단원의 기본소양인 장애인권 감수성 증진을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19기의 국내 활동, 해외 활동 유의 사항을 매뉴얼로 발간해 연수의 전 과정에서 청년들이 주의해야 할 점과 수행해야 하는 과업을 전했다.
스페인 연수 예정인 Once팀 리더 최재혁 청년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19기 단원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니 여정의 시작이 실감이 나고 6팀의 연수 주제가 각기 다른 것처럼 보여도 장애청년의 접근권 실현을 위해 도전한다는 것은 모두가 같다. 19기 공동의 목표 이행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최보윤 당선인은 “디지털, 직업, 건강, 예술 등 모든 분야에의 접근을 주제로 여정을 떠나는 장애청년드림팀 참여 청년분들의 도전을 응원한다”며, “연수에 다녀온 이후 포괄적 접근을 위한 의견을 공유해 준다면 정책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인규 회장은 “청년들의 도전 의식과 열정을 다시금 체감할 수 있었다.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지난 20년간의 장애청년의 삶과 인식변화를 되짚고 ‘포용 사회를 위한 청년 간의 협력’을 앞으로의 10년을 향한 드림팀의 청사진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
                
        
        
                
    드림팀은 국내 최초의 장애청년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올해 약 10:1이라는 역대 경쟁률로 20주년의 주인공이 될 청년 32명을 선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청년의 현안에 장애를 더하는 통합적 접근을 시도하고 장애청년도 청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포괄적 접근권’을 연수주제로 설정했다.
포괄적 접근권이란 정보·이동·시설의 분절적인 접근권 정의에서 나아가 UN 장애인권리협약에 따라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참여를 위한 사회 전 분야의 종합적 접근권을 의미한다.
드림팀은 연수를 통해 해외사례를 조사하고 향후 청년들이 온전히 청년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기획한 프로그램은 디지털 포용 실현 방안 탐색을 중점으로 EU의 접근성 센터 등을 연수할 예정이다. 장애청년의 IT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 및 지원을 해온 정봉근 교수(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를 필두로 장애청년 4명과 비장애청년 4명이 함께한다.
청년그룹이 직접 연수를 계획한 자유연수 프로그램으로는 ▲국가중심 고등교육 지원체계 탐색(독일) ▲중도장애청년의 자립권 및 사회복귀(캐나다) ▲시각장애단체의 교육 및 직업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스페인) ▲장애인을 위한 웨어러블기술을 통한 접근성 개선(영국) ▲음악 분야의 장애인 접근성 탐구(독일)이다.
드림팀 19기의 공식 첫 만남인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모든 단원의 공동체의식을 형성하기 위한 시간을 만드는 한편 드림팀 단원의 기본소양인 장애인권 감수성 증진을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19기의 국내 활동, 해외 활동 유의 사항을 매뉴얼로 발간해 연수의 전 과정에서 청년들이 주의해야 할 점과 수행해야 하는 과업을 전했다.
스페인 연수 예정인 Once팀 리더 최재혁 청년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19기 단원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니 여정의 시작이 실감이 나고 6팀의 연수 주제가 각기 다른 것처럼 보여도 장애청년의 접근권 실현을 위해 도전한다는 것은 모두가 같다. 19기 공동의 목표 이행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최보윤 당선인은 “디지털, 직업, 건강, 예술 등 모든 분야에의 접근을 주제로 여정을 떠나는 장애청년드림팀 참여 청년분들의 도전을 응원한다”며, “연수에 다녀온 이후 포괄적 접근을 위한 의견을 공유해 준다면 정책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인규 회장은 “청년들의 도전 의식과 열정을 다시금 체감할 수 있었다.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지난 20년간의 장애청년의 삶과 인식변화를 되짚고 ‘포용 사회를 위한 청년 간의 협력’을 앞으로의 10년을 향한 드림팀의 청사진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
- 이전글기아 초록여행, 휠체어 사용 장애학생 수학여행‧야외활동 우선 지원 24.05.16
 - 다음글경기도기숙사, 여성과 여성장애인 대상 ‘2024년 입사생’ 모집 24.05.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